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연일 지속되는 불볕더위로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최근 9년간('12~'20)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홍성군의 온열질환자는 총 110명으로 전국 온열질환자 다발생 지역 32위로 나타났으며, 주요 발생 장소는 실외 논밭(36명), 실외 작업장(29명), 실외 산(11명), 실내 집(6명)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