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 만에 가슴에 달린 훈장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평창군에서는 23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참전용사 박증학님(91세)의 자택을 방문하여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한다.

이번 무공훈장은 육군본부에서 추진 중인‘6.25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6.25 전쟁 당시 훈장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사업으로 전장에서 용감하게 헌신·분투하여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며, 화랑무공훈장은 태극, 을지, 충무에 이은 4번째 무공훈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