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철원군은 농업인들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이자 관광지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의 농촌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해온 철원DMZ마켓을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쉬어가기로 했다.

연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수도권은 물론 지역에서의 산발적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는 등 방역상황이 엄중한 때에 코로나로부터 지역의 방역을 강화하고 철원DMZ마켓의 보호를 위해 철원군과 철원DMZ마켓 회원들의 협의 하에 결정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