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진주시는 자살 유가족의 건강한 애도와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자살 유족지원 서비스와 더불어 자살 유족 자조모임인 ‘따오기’(따뜻한 말, 오늘도, 기억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1명이 자살하면 최소 5명에서 10명의 유족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되며, 우리나라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자살유족은 약 6만 9000명에서 많게는 13만 8000명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