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횡성군은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 여름은 최고 40도에 육박하는 열돔현상(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폭염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 취약계층, 고령 농업인, 야외 근로자 등 열사병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느 때 보다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