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영향으로 원주지역에서도 최근 3주간 55명[4명(6. 28.~7. 4.)→20명(7. 5.~7. 11.)→31명(7. 12.~7. 18.)]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사례까지 확인되면서 원주시가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 당부와 함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5명의 감염경로 조사 결과를 보면 타지역 확진환자 접촉에 의한 감염 53%, 관내 확진환자 접촉 24%, 해외 입국 등 3%,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비율은 2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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