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무대, 판소리계의 여성 장수 채수정 명창의 '흥보가'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TJB대전방송이 공동주최하는 2021 전통시리즈“대통령상 수상자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의 세 번째 무대인 채수정 명창의 '흥보가' 공연이 7월 2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된다.

채수정 명창은 이 시대 대표적인 소리꾼으로 판소리 교육자이자 연구자이다. 박록주로부터 이어진 '흥보가', '숙영낭자전'을 명창 박송희에게 사사했고, '적벽가'는 명창 송순섭에게 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