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2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이는 2018년 4분기 이후 처음인데,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이 같은 호실적에도 주가는 3월 고점 이후 박스권에 머물러 있다. 장기적으로 IT 세트 실적이 리스크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에 증권가에서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SK하이닉스 충북 청주 공장. [사진=SK하이닉스]

◆유진투자증권, 목표주가 16만원→15만원 하향...반도체 고점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