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 PE)와 함께 반려동물 전문몰 ‘펫프렌즈’를 공동 인수한다고 21일 밝혔다. GS리테일과 ‘IMM PE’은 펫프렌즈 지분 중 95%를 인수하는데 GS리테일이 이 중 30%를 취득한다.

GS리테일과 펫프렌즈 로고. [사진=GS리테일]

이번 투자의 목적은 GS리테일의 ‘펫’ 카테고리 강화다. 펫프렌즈는 단순 CS(고객만족) 서비스가 아닌 반려동물 전문가와 24시간 상담 가능한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이 입력한 반려동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맞춤상품 추천 서비스인 ‘방siri’와 ‘몽siri’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