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가 지난 20일 오후 진행된 제 17차 교섭에서 2021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조는 27일 찬반투표를 진행해 최종 타결 여부를 결정한다.

서울 서초구 현대기아차 사옥. [사진=더밸류뉴스]

현대자동차 노사는 20일 하언태 대표이사(사장)와 이상수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2개 거점에서 열린 17차 본교섭에서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