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 1인당 15만원, 총 83억원 지급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영암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해 7월과 올해 1월에 이어, 모든 군민에게 ‘3차 영암형 재난생활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집중 기간 : 7. 26. ~ 8. 6.) 1인당 15만원씩 지급할 계획으로,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가정과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