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하동읍 비파리 가건물·펜스 전도…부상자 3명 구조 병원 이송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경남 하동소방서는 지난 16일 오후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으로 붕괴된 건설공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1분경 하동읍 비파리 공사현장에 돌풍으로 인해 건설업체 사무실 용도의 가건물 약 60평과 공사현장 경계용 펜스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