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천안시는 탄소포인트제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동안 가정 등의 에너지 사용량을 5% 이상 감축한 4,720가구에 현금 및 그린포인트로 3,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지자체가 온실가스를 줄이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이다. 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를 비교해 절감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1포인트당 최대 2원)를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급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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