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부천시가 생활밀착 종사자인 수도검침원의 업무 특성을 활용해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시는 30명의 수도검침원이 계량기 검침 및 수도요금 고지서 전달 등 본연의 업무와 함께 오랫동안 방치된 우편함이나 각종 요금이 체납된 가정 등 위기 사항이 의심되는 가구를 주기적으로 관찰하여 위험감지 시 관련 부서 및 담당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