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한글 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 운영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상반기에 한글 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를 운영하여 초등 교원의 한글 문해교육 역량을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한글 문해는 한글 읽기와 쓰기를 할 수 있는 능력으로 학습에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학습능력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의 장기화로 초등학생의 한글 해득 수준 저하의 우려가 큰 가운데,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원의 한글 문해교육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고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이 연수는 기본, 심화, 전문가 과정의 3단계 과정의 직무연수로 이루어졌다. 지난 4월에 70명의 초등 교원이 기본과정을 이수했고, 4월부터 3개월에 걸쳐 심화 과정과 전문가 과정 연수를 진행했다. 감염병 상황에 따라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