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방위사업청은 ㈜심네트와 약 92억 원 규모의 창공모델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6월 22일에 체결 후, 체계개발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창공모델은 제공 작전, 항공 차단 작전, 근접 항공 지원 작전 등 공군이 수행하는 항공우주작전을 실제와 유사하게 모의하여 전투지휘 연습을 할 수 있는 컴퓨터 기반의 시뮬레이션 모델로, 작전 별 계획 수립부터 작전지역으로의 이동, 적 탐지/식별, 교전 등을 단계적으로 상세히 모의하여 실제 병력을 투입, 기동하지 않고도 실제 훈련에 근접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체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