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주식' 현대제철(대표이사 안동일) 주가가 오르고 있다. 원재료인 철광석(iron ore) 가격이 오르면서 현대제철이 생산하는 열연, 후판 등의 제품 판매가가 올라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현대제철이 생산하는 열연. [사진=현대제철]

19일 현대제철 주가는 5만900원에 장을 마쳤다. 전일비 2.86% 하락했지만 그간의 상승세를 감안하면 '숨고르기'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