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경기를 뛰는 것 자체가 성장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용인대 최기윤이 경기 출전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용인대는 16일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태백산기 제16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고려대에 5-2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최기윤은 1골 2도움의 맹활약으로 팀의 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 최기윤은 이번 대회 총 세 개의 도움으로 도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