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코로나19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지난 40년간 국내 패션 프랜차이즈, 도심형 아울렛 등 사업을 이어온 이랜드는 지난 10년간 정체되어 있던 혁신을 되살리겠다며 새로운 이랜드를 이끌 CEO들을 임명했다.

이랜드그룹은 이랜드리테일과 이랜드이츠의 신규 대표 선임안을 19일 발표했다. 1년 6개월간 진행해온 경영자 세대교체를 마무리하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