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평창군은 이달부터 8월초까지 조림지의 활착률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조림지를 대상으로 여름철 풀베기 사업장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림지 풀베기 사업은 조림지 내 묘목의 생육을 방해하는 잡관목이나 잡초 등을 제거하기 위해 묘목주변을 낫으로 제거한 뒤 예초기 작업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여름철 생장속도가 빠른 잡초나 산죽 등에 의해 조림목이 고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8월초에는 2차 풀베기 작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