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장학재단, 장학기금 3000만원 기탁…2013년 이후 1억 1430만원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고향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8년째 거액의 장학기금을 낸 향우가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지역사회에 신선한 감동과 ‘명불허전’이란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2013년부터 남모르게 꾸준히 고향을 위해 통 큰 기부를 몸소 실천해 온 황갑선 전국하동향우연합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