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평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평산동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1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냉난방에 취약한 연탄난방 판자집에 살고 있는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 가정은 부식되어 내려앉은 싱크대, 생활쓰레기가 방치되어 있고 냉장고 및 싱크대에는 부패된 음식이 가득하였으며 오물, 묵은 때, 곰팡이 등으로 인해 집안 내 악취가 진동하는 청결하지 못한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