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안산시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면역력을 높여 겨울 질병을 미리 대비하는 여름철 건강 한방 프로그램 ‘동병하치(冬病夏治)’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19일부터 진행되는 동병하치는 ‘겨울 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한다’는 뜻으로, 여름의 충만한 기운을 빌려 몸의 양기를 축적하고 신체 부위를 따뜻하게 하는 ‘삼복첩’을 붙이는 한방요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