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 보상 현실화 촉구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국회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은 15일 환경부 김동진 수자원정책국장 등으로부터 작년 8월에 발생한 대규모 홍수피해의 원인조사 및 피해구제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코로나 상황으로 더 힘들어진 수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수해 피해에 대한 정부의 충분한 보상이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8월 중·남부 지역 집중호우가 발생해 섬진강 하류 등 17개 시·군에 대규모 홍수피해를 입었다. 현재 환경부, 국토부, 행안부 등 관련부처 공동으로 수해 원인 조사와 향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사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