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을 집에 놓는다는 말에 수상함을 느낌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7월 15일 11:00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신협 ○○동 본점 A 차장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A 차장은 70대 남성이 현금 1,700만 원을 인출 요청하여, 현금 인출을 위한 사용처 확인 중, 현금을 집에 가져다 놓으려고 한다는 말에 수상함을 느껴,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 및 예방 안내를 하고, 동의를 얻어 휴대전화 통화 목록에 국제전화 수신 내역을 보고 112로 신고하는 한편, 경찰관과 상담 하도록 설득하며 시간을 지연시켜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