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5일 전기·가스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안전봉사협의회(회장 김영효)와 함께 동홍동 소재 재난취약가구(12가구)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서귀포소방서 등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였으며, 도움이 시급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가구 12가구를 선정하여 LED전등 교체·소화기 보급·화재경보기 설치 및 누전차단기, 전선배선 등의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하여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