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삼성웰스토리의 '삼성그룹 계열사 급식'을 이유로 삼성전자 등에 2000여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한 것을 계기로 대기업 계열사 급식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공정위는 삼성에 이어 SK그룹의 급식 기업 후니드를 상대로 급식 실태 조사에 나섰다. 이들 대기업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더밸류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 30대 그룹 중 급식사업을 영위하는 곳은 삼성, 롯데, 신세계를 포함해 8곳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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