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제주도가 제주형 친환경차 생태계를 구축한다. 7일 현대자동차는 제주특별자치도와 6일 ‘친환경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현대차와 제주도는 친환경차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차 보급과 인프라 구축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제주도청 서울본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현대차 장재훈 사장, 제주도 원희룡 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재훈(오른쪽) 현대차 사장이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6일 제주도청 서울본부에서 '친환경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