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치러진 제58회 세무사 1차 시험 합격자가 발표되며 수험가가 술렁이고 있다. 올해 세무사 1차 시험의 합격률은 16.64%로 최근 5년간 실시된 세무사 1차 시험 가운데 가장 낮았다. 수험생들이 특히 고전을 면치 못한 과목은 회계학개론과 세법학개론으로, 두 과목 모두 50%가 넘는 과락률을 기록했다. 수험생 둘 중 하나가 회계학개론과 세법학개론에서 고배를 마신 것이다.

[사진=아이파경영아카데미]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세무사시험 전문 학원 아이파경영아카데미는 비전공자로 불리한 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당당히 제58회 세무사1차 시험에 합격한 수강생의 합격수기를 공개했다. 공대생 합격자 조모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