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밥프랜차이즈 ‘지지고’가 최근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하며 ‘MZ세대’ 입맛 공략에 나섰다.

경기 고양시 지지고 일산후곡점 전경. [사진=지지고]

‘지지고’는 컵밥 시장에 '즉석 철판 요리'라는 새 요소를 접목해 대학가와 학원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로 11년째 가맹 사업을 하고 있다. 유행을 타지 않는데다 저렴한 가격이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대학생들의 소울푸드’(고향음식)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