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강우익 ]
"우리는 외향성 우월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다" 2012년 TED 콘퍼런스에서 당시 베스트셀러였던 책 「Quiet」의 저자, 수잔 케인이 한 말이다. ‘자기표현’과 ‘활발함’이 중시되는 현대사회에서 내향성은 부정적인 의미로 자주 언급되곤 한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자신의 내향성을 극복해야 할 약점으로 여기곤 하며, 사회 전반적으로도 외향성에 대한 갈망이 짙게 나타난다. 수많은 내향인들이 한번쯤 해봤을 질문을 다시 꺼내본다. 과연 내향성은 극복해야 할 대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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