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MZ세대'가 노조의 정년 연장 요구에 반대 의견을 내고 사내 급식 문제를 제기하면서 '현대차 경영'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980년대 이후 출생자를 의미하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는 공정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

서울 서초구 현대가치아 본사 로비를 임직원들이 들어서고 있다. [사진=더밸류뉴스]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MZ세대에 대한 현대자동차 노사의 횡포를 막아달라'는 글이 게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