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00달러에 사서 25달러 먹고 팔았었네...’
지난해부터 해외 주식 투자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투자가 많아 2020년 우리나라의 대(對) 미국 금융투자는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을 정도입니다. 수년전 소액으로 투자경험을 쌓아놓은 저도 지난해 다시 '서학개미'가 됐습니다.
◆미국 주식 폭락만 기다렸다…지난해 4월 다시 시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세계 증시가 폭락하기 수 년 전부터 저는 미국 증시에 다시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2016년의 미국 주식 투자 경험으로 미 증시가 우상향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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