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야심작, S펜 단 '폴더블폰' 8월 조기 출시 아이폰13 견제 가능할까? 삼성전자 폴더블 시리즈 최초로 S펜이 적용 될 것으로 예상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최근 5세대(G) 시장에서 애플은 물론 중국 중국업체에까지 밀리고 있는 삼성이 폴더블폰 주도권을 통해 이를 타개하려는 전략. 삼성전자는 사실상 노트시리즈를 포기하고 새로운 폴더블폰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8월 출시될 삼성전자의 차기 폴더블폰(화면이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에 S펜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이 폴더블폰에 S펜을 탑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가격은 확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Z폴드3’ 출고가는 전작대비 40만원 가량 저렴한 180만~190만원대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S펜 장착 뿐 아니라 하드웨어 스펙이 대거 업그레이드 되었음에도 가격은 낮아진다. 삼성은 폴더블 대중화를 위해 가격을 크게 낮추기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 흥행이 절실한 상황이다. 5G 스마트폰 점유율에서도 4위로 애플은 물론 중국업체에 밀린 상황이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 자리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새 폼팩터(기기)를 흥행시켜 확실한 주도권을 잡아야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폴더블폰을 통해 확실한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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