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동작구가 영등포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 등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대방동에 소재한 영등포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학생회를 중심으로 보건소 의료진에게 감사 편지를 쓰기로 하고, 지난 16일 교사와 학생들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손편지 50여통과 음료수를 보건소 관계자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