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키오크스, 공연표 예매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교육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대구시는 6월 17일(목) 경상감영공원에서 원광행복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에듀버스 개시’ 행사를 열고 12월까지 디지털 교육이 필요하거나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종 단체 또는 도심 및 농촌지역 등을 대상으로 방문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에듀버스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동형 디지털 교육장이다. 고정형 교육장인 ‘디지털배움터’에 방문이 어려운 도심이나 농촌을 찾아가면서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게 된다. 이 교육에 참여하면 스마트폰 활용력 향상뿐만 아니라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 공연표 예매 체험, AI기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