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이면서도 조용하고 시간이 정지된 느낌을 주는 종로구 종계종 총무원. 이곳에서 머리를 식히다 도로 건너편 인사동으로 눈길을 돌리면 울긋불긋 단청 무늬로 단장한 한옥을 마주하게 된다. '서울 우정총국'이다.
이제 우정총국은 행인들의 관심권에도 벗어나있다. "조선의 근대적인 우편업무를 시행한 관청이었으며~"로 시작되는 설명을 꼼꼼하게 읽는 이도 많지 않다.
서울 한복판이면서도 조용하고 시간이 정지된 느낌을 주는 종로구 종계종 총무원. 이곳에서 머리를 식히다 도로 건너편 인사동으로 눈길을 돌리면 울긋불긋 단청 무늬로 단장한 한옥을 마주하게 된다. '서울 우정총국'이다.
이제 우정총국은 행인들의 관심권에도 벗어나있다. "조선의 근대적인 우편업무를 시행한 관청이었으며~"로 시작되는 설명을 꼼꼼하게 읽는 이도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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