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제주시는 LPG용기 사용가구 중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여 가스안전을 확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존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나, 2011년부터 10년간 7,463가구에 대한 가스 시설개선을 지원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LPG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일반 가구로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