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꽃이 늦게 피는 아까시나무 7본 선발 완료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기후온난화 영향으로 아까시나무의 개화기간이 단축되어 벌꿀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까시나무 ‘만기개화’ 품종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아까시나무보다 늦게까지 꽃이 피는 개체를 선발하고 보급하여 채밀기간을 연장하고 꿀 생산성을 향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