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안산시를 비롯한 전국 3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와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개를 모색하기 위해 오는 21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다시 시작하는 남북합의 이행’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18일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상임대표 염태영 수원시장·지방정부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남북 화해의 이정표인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 4·27 판문점 선언, 9월 평양 공동선언 등 남북 정상간 합의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재개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