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창녕군은 일제강점기 토지수탈 목적으로 작성된 지적공부(지적・임야도)의 등록원점 체계인 지역측지계(동경측지계)를 세계가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세계측지계’로 변환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지적공부와 각종 공간정보의 융・복합 및 공간정보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