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가평군이 분만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임산부 산전 진찰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6일 군에 따르면 관내 출산관련 인프라가 부족해 임산부들이 정기검사는 물론 출산을 위해 타지역으로 원정을 떠남에 따라 한시적 교통약자인 임산부 산전진찰 교통비 지급을 통해 경제적 부담경감 및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