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새로운 선수들이 계속해서 발탁되기 때문에 우리도 긴장하게 된다.”

여민지와 박예은(이상 경주한수원)이 여자 국가대표팀의 경쟁 체제에 대해 말했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한 콜린 벨 감독은 그에 앞서 “경쟁 체제는 우리 팀에 굉장히 필요하다. 대표팀에 오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리를 지키기 위해 싸워서 쟁취해야한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