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수)까지 37명 추가모집…만 60세 이상 동작구민 누구나 참여가능

[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동작구가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지하철 택배 ‘동작 거북이’ 택배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느리지만 성실하게 물품을 배달한다는 의미로 붙여진 ‘동작 거북이’는 지하철 1,4,7,9호선을 품고 있는 동작구의 우수한 입지요건과 지하철 무료승차가 가능한 어르신들의 이점을 활용해 물품수령지 및 사업장에서부터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물품을 배송하는 택배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