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오이 재배 농업인 중 양액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26명을 대상으로 6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5회차 교육을 진행한다.
양액재배란 토양을 이용하지 않고 배지(무토양)에 작물을 지지하거나 고정시켜 생육에 필요한 비료와 영양분을 액체(배양액) 형태로 투여해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이다. 양액재배의 장점은 단기간 내에 고품질 농산물을 연중 수확할 수 있으며, 토양이 악화되어 작물 재배가 불가능한 토양에서도 재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염류 집적 등 토양에 문제가 있는 농가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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