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현지시간)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선도한 독일 제약사 큐어백(CureVac)의 프란츠 베르너 하스 대표와 화상 면담을 갖고 한국과의 코로나 19 백신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안토니 블랑 큐어백 CCO, 권덕철 장관도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큐어백은 세계 최초로 mRNA를 활용한 치료법을 개발했고, mRNA 기반의 코로나19 대응 1세대 백신의 3상을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변이 바이러스 대응이 가능한 2세대 백신을 개발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