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인천 동구 송현1·2차 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 추진 사업이 주민과 조합측의 상생협의로 극적 타결을 끌어냈다.

동구 송현동 1-9번지 일원의 오래된 아파트 10개동 1,077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송현1,2차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은 지난해 7월, 시공사가 선정돼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었으나, 조합측의 정비계획 변경안(송현3동 청사 부지 이전)제출과 청사부지 이전 반대 여론이 맞물려 갈등을 빚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