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서대문구는 올여름 폭염으로부터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주거 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홀몸노인과 거동불편주민 가구 532곳에 ‘에어 서큘레이터’(공기 순환기)를 지원한다. 각 동주민센터로부터 대상 가구를 추천받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전달을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