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홍성군은 지역특화작물로 집중육성하고 있는 홍성마늘(품종명 홍산)이 제철을 맞아 본격적인 출하를 준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겨울 예년보다 평균온도가 높고 봄철 잦은 강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마늘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홍성마늘은 비교적 생육이 양호해 지난해 생산량보다 많은 900톤~1,000톤이 수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