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영등포구는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성차별 요소의 모니터링과 개선을 담당할 ‘제3기 구민참여단’이 6월 14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2017년 첫 활동을 시작한 이후,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의 생활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여성안심지킴이집, 여성안심 귀갓길 로고젝터, 택배함, CCTV의 이상 작동 여부 점검 등 여성의 안전,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